국내 최초의 인형병원, '토이 테일즈.'<br /><br />추억이 담긴 인형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는 생각에 병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. <br /><br />이곳에 들어오는 수술 의뢰는 한 달에 200~300건.<br /><br />찾아오는 손님의 대부분은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인형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는 어른들입니다.<br /><br />그들은 자신의 인형을 새것처럼 수선해 주기보다 인형에 담긴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단순히 물건을 수선하는 게 아니라 추억을 치료해 준다는 인형병원, 많은 사람이 간직하고 싶어 하는 기억들을 되살려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081532415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